▶ 현황 및 문제점 : 

- 김해시 부원동에 능천이라는 하천이 있습니다. 지금 와보시면 버려진 쓰레기장처럼 악취가 진동을 하고 시멘트 바닥에 오염물들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 작년부터 악취와 하천 방치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으나 담당 공무원들은 개선의 의지가 거의 없어보입니다. 

예를 들면 4개월에 한번씩 와서 쓰레기 줍겠다? 준설작업하겠다? 이런 답변만 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 파악과 해결에 대한 의지가 너무 없어서 김해 도심에 이렇게 더러운 하천이 그대로 드러나있는 상황입니다.

▶ 개선 방안

1. 창원시 반송천에 가보시면 도심속 작은 하천이지만 진짜 맑은 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풀숲, 돌, 흙 이렇게 잘 조성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들어가서 물장난을 칠 수 있을 정도로 잘 되어있습니다. 반면 김해시 능천 (분명히 능천처럼 방치되어있는 김해도심 하천들이 많을 겁니다.) 은 그냥 시멘트 바닥을 아주 깊게 파놓아서 하천의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 전면적인 하천 구조를 재설계해서 진짜 도심속 휴식공간처럼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2. 능천은 높이가 3m가 될 정도로 매우 위험하고 높게 설계되어있어서 종종 차들이 떨어지는 사고까지 나고 있습니다. 현장에 와보시면 펜스가 찌그러진 걸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서울 청계천처럼 복개작업을 해서 시민들에게 안전과 맑은 물을 제공해주면 좋겠습니다.

▶ 기대 효과

김해시민들에게 악취와 버려진 더러운 하천이 아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이 기대됩니다. 


시청에서 가까우니 꼭 한번 오셔서 확인 또 개선방법 찾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