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협성엘리시안주민이고
협성엘리시안 초등학생들을 초등학교 배정 시 <근거리 배정 우선 원칙>에 맞춰 주촌초2에 배정해 주실 것을 강력히 부탁드립니다

현재도 두 학교(가야초, 외동초)를 배정해서 한 아파트에서 아이들이 잘 어울리지 못하고 
가야초는 통학로가 야산 및 외동 주공아파트건설을 앞두고 안전과 먼거리(2,30분)로 인해 아이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외동초는 스쿨버스가 있으나 수업이 늦게 끝나 차를 놓쳤을 때 부모가 일하러가서 데리러 갈 수 없을 때는 2,30분을 걸어와야 하고 차가 운행이 안될 때도 있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동안은 다른 대안이 없으니 참고 보냈지만 앞으로 우리 아파트 아이들이 담 하나 사이에 학교를 두고 여러 불편을 겪으며 지금처럼 멀리 있는 곳으로 다녀야 한다면 정말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아파트 주민들이 젊은 층이 많은 이유가 바로 옆에 있는 초,중등학교에 내 아이를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이사를 왔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얘기에 아파트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담 하나를 두고 2021년에 서중학교, 2025년에 주촌초2의 건설로 인한 온갖 소음과 먼지 등의 불편을 참아내고 있는데 
통학권까지 보장받지 못한다면 엄청난 정신적 고통까지 겪을 생각에 주민들이 격분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시장님 ~
이런 고통을 겪고 있는 협성엘리시안 주민들과 주촌에 앞으로 생길 아파트의 초등학생들을 위해 주촌초2의 신설을 빨리 추진해주시고 현재 회자되고 있는 통확권을  <근거리 학교 우선 배정>에 맞춰 재검토 해 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