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현지실사

작성일
2019-08-14 15:14:21
담당부서 :
안전도시과
작성자 :
오외경
조회수 :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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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330-4993

실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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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현지실사’성공적 마무리 

 김해시는 8월 1일·2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김해시청 등 5곳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현지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국제안전도시란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사고나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2019년 7월 현재 40개국 400여개 도시가 공인받았고, 우리나라는 최근 공인된 세종시, 평택시를 비롯해 총 19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다.

 김해시는 시장 공약사항으로 ‘안전·행복도시 김해’를 구현하기 위한 WHO 권고모델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지난 2016년 10월, 지역안전도 진단 및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안전도시 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고, 안전도시위원회·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총8개 분야 145개의 안전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현지실사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보고 ▲낙상 및 생활안전 ▲자살예방 ▲교통안전 ▲폭력 및 범죄예방 ▲재난안전 ▲산업안전 분야 보고회로 사업성과 보고, 질의·응답 및 현장방문을 통한 국제안전도시의 7개 공인기준 적합여부를 실사했다.

 1차 현지실사는 분야별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이후 신규 발굴 추진 중인 시범 안전증진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보고되었고, 실사단장의 총평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공인사업 주관부서 안전도시과장은 이번 실사에서 언급된 제안들을 반영하여 2차 본실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2020년 상반기 공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안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행정을 해 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허성곤 김해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최종 목표는 공인뿐만 아니라,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에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손상원인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최고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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