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김해 펼침

투데이김해

2024년 04월 20일(토) 오전 02시 30분

날씨

비
  • 온도 11℃
  • 습도 :0%
  • 강수확률 60%
  • 매우나쁨미세먼지 203 ㎍/㎥
  • 나쁨초미세먼지 59 ㎍/㎥
  • 보통오존농도 0.065 ppm
김해시 인구 (2024년 3월말 기준)
555,437

오늘의 소식

  • 오늘의 소식이 없습니다.
투데이김해 닫기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본문상단으로 이동

  • 게시기간이 지난 게시물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 담당부서 및 담당자 연락처를 알고 싶으면 분은 해당 게시물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김해 “한우물 가게” 백년가게 2개 업체 선정

작성일
2021-05-04 15:09:30
담당부서 :
관광과
작성자 :
김현지
조회수 :
426
전화번호 :
055-330-4448

-

-

김해 한우물가게 2곳 백년가게 선정돼
중기부 ‘불암정’ ‘보림사진관’ 선정 지원

김해시는 시 지정 한우물가게 ‘불암정’과 ‘보림사진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해지역 백년가게는 총 12개소로 늘었으며 이 중 한우물가게이자 백년가게인 곳도 8개소로 늘었다. 

중기부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백년 이상 존속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백년가게를 선정해오고 있다. 

현재 백년가게는 전국 812개소, 경남 74개소, 김해 12개소이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홍보, 컨설팅, 판로, 시설, 노하우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보림사진관은 1972년 서상동에서 시작해 1989년 지금의 자리인 부원동에 2호점을 개업해 대를 이어가고 있다. 김해에서 사진관을 하던 외삼촌의 영향으로 1대 대표가 사진업을 시작해 그의 아들인 손경륜씨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사진과 친해져 대학에서 사진학과를 전공하고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옛날 사진기 등 골동품도 보관 중인 김해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관이다.

불암정은 1976년부터 부산과 김해의 경계선인 선암다리 인근에서 현 대표의 모친이 운영해 오다가 2008년 강변장어타운으로 옮겨 현재까지 대를 이어 오고 있다. 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숙성 양념장의 비법으로 원조의 자부심을 지켜 나가고 있다.

시는 2019년 김해에서 30년 이상 같은 자리에서 대를 물려 운영하고 있는 노포를 한우물가게로 발굴, 선정했으며 현재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5개소가 선정돼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진대엽 관광과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 소박한 일상으로 대를 이어가는 서민들의 삶이 지역 색을 나타내는 관광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한우물가게가 김해의 명물,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OPEN 출처표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제1유형 :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 및 변경 가능)"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저작권 정책 참조 : 저작권정책 보기

페이지담당 :
소통공보관 공보팀
전화번호 :
055-330-301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