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 추진
4월 15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운영
김해시는 지난 22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2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결융해가 반복하는 해방기 특성상 토양이 연약화되고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므로 시는 대규모 옹벽, 축대, 문화재, 노후주택, 경사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 700여곳을 일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와 함께 현수막 설치,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해빙기 안전관리 홍보로 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철저한 대비와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변 환경에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김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055-320-5900)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