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이 하나밖에 안 올라가서 너무너무 슬프네요..ㅜㅡㅜ 
마지막 수업시간이 가장 인상적이었지만 저는 저 컬러병들로 인해 매 주 화요일을 기다렸던 사람이라..
사진은 첫 날 찍은 걸로 첨부합니다 :-)

지난 4주간 야근 거부하고! 눈 딱 감고! 수업 받으러 달려간 제게, 야근을 탈출해야할 명분이자 이유가 되어 준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색깔로 사람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재밌고 신기했어요. 그리고 MBTI 처럼 정형화하거나 일반화하지 않는 선을 지키며 스스로 객관성과 주관성을 오가며 흐름을 익히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매 주 다른 수업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우리 이혜진 강사님 매니저님 감사드리구요, 각기 다른 성향들의 수강생들이 모여 일주일에 두 시간씩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2021년의 마무리로 완벽했습니다.

퇴근길 학습다방 프로그램,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양껏 열어주시면 실컷 쫓아다니며 열심히 배우고 신나게 힐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