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유적

작성일
2020-11-01 18:44:08
조회수 :
218
구분 :
생활유적

대청유적

대청유적

유면 대청리에 있는 구릉의 완만한 경사면에 위치하며, 장유신도시개발에 따라 1996~1997년 부산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하였다. 조사내용은 청동기시대~삼국시대의 주거지 및 수혈유구 39기와 석실묘 1기, 석곽묘 1기, 화장묘 4기가 발굴조사되었다. 특히 4~5세기대의 가야시기 주거지가 다수 발견되어 당시의 취락형태나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주거지의 형태는 말각장방형의 수혈주거지가 대부분이고, 일부 타원형과 방형에 가까운 것도 있었다. 내부에는 부뚜막이나 기타 특별한 시설이 없었다. 각종 토기류와 석기, 철기 등의 다양한 생활용구가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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