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개구리 사진

한국명 : 황소개구리

  • 학명 Lithobates catesbeianus (Shaw, 1802)
  • 분류학적 위치 무미목 산개구리과 황소개구리속

특징

화포천습지의 수초가 무성한 물가에서 생활한다. 수컷이 우~웅~, 우~웅하고 마치 소가 우는 것과 같은 소리를 내기 때문에 황소개구리란 이름이 붙었다. 주둥이 끝에서 항문까지 길이가 6~18 cm이다. 개체에 따라 몸의 색깔은 다양하다. 등면은 녹색, 갈색, 어두운 녹색, 어두운 갈색, 누런 갈색이고 검은 반점을 흩어져 있다. 머리 부분은 대부분 녹색을 띤다. 알에서부터 3년째 되는 해에 완전한 성체가 된다. 고막의 크기로 암수를 구분할 수 있는데 눈의 크기 정도 되는 것이 암컷이고 그 보다 1.5~2배로 훨씬 큰 것이 수컷이다. 몸집은 보통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1960~70년대에 걸쳐 식용을 목적으로 외국에서 들여온 종이다. 하지만 경제성이 낮아 관리가 소홀해 졌고 이 때 밖으로 탈출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전국에 걸쳐 산다. 토종 개구리, 물고기, 어린 새, 쥐, 뱀까지 가리지 않고 잡아먹어서 우리나라의 생태계를 어지럽혀 놓았다. 생태계교란야생동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황소개구리 수컷 사진

황소개구리 수컷 사진

황소개구리 암컷 사진

황소개구리 암컷 사진

페이지담당 :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전화번호 :
055-342-9834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