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지 사진

한국명 : 두더지

  • 학명 Mogera robusta
  • 분류학적 위치 식충목 두더지과 두더지속

특징

그냥 그 이름을 무심코 부르면 '두더쥐'라고도 표현하기 쉽고 전체적 모습이 보통의 쥐와 닮았기 때문에 쥐의 한 종류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두더지'가 맞는 표현이고 쥐가 속해 있는 쥐목과는 다른 식충목에 속해 있다. 식충목은 쥐목의 조상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크기는 어른 손 크기 정도 된다. 털의 색깔은 갈색 또는 검은색의 느낌이 강한 갈색이다. 주둥이가 길게 나와 있다. 두더지는 땅속 생활에 맞게 진화되었다. 어두운 땅 속이라 시각에 그리 필요치 않기 때문에 시력은 매우 좋지 않다. 땅을 파는 앞발은 크고 발가락은 짧으며 발톱은 크고 강하다. 꼬리는 짧다. 우리 주변에 많이 살고 있지만 땅속에 굴을 파면서 돌아다니기 때문에 그 모습을 실제로 보기가 어렵다. 하지만 두더지가 땅속을 지나가면서 만들어진 굴은 흙 위로 불룩하게 올라온 모양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두더지가 지나간 자리는 구불구불한 선의 모양과 단순히 불룩 솟은 모습이 있다.

두더지 굴(선형) 사진

두더지 굴(선형) 사진

두더지 굴(불룩한 형태) 사진

두더지 굴(불룩한 형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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