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이며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 한 쌍이 2021년  11월 23일 김해 화포천습지에 보금자리를 만듭니다.

황새 입식은 2019년 문화재청이 전국적인 황새 분포와 번식을 유도하고자 공모한 사업에 김해시가 선정돼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김해시는 2021년 11월 예산군 황새공원에 서식 중인 황새 한 쌍을 가져와 화포천습지 인근 방사장에서 둥지를 틀게 한 후 단계적 방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해시는 황새가 화포천에 잘 정착하도록 지난해 말 화포천 습지 근처인 봉하뜰에 방사장을 설치했습니다.

김해시는 황새 입식을 앞두고 시민들이 황새에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우리 황새에게 이름을 지어 주세요!'라는 주제로 황새 1쌍 이름 짓기 공모전을 합니다.  

1명이 황새 1쌍 이름만 응모할 수 있습니다.


기    간:   2021년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방    법:   김해시청 홈페이지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및 동의서를 내려받아 
                  이메일(leonlove3@korea.kr)이나 우편, 방문해 제출

심    사:    (상징성·지역성·대중성)별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3배수를 선정한 후 
                    선호도 조사를 해서 4건 선정 

발    표:     11월 초 김해시청 홈페이지  누리집과 개인별로 통보 

시    상:     최우수작 1건은 김해사랑상품권 10만 원, 우수작 3건은 각 5만 원

* 수상작은 황새 방사장 안내판, 화포천습지와 연계한 각종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

**  시민을 대상으로 김해시의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하고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참신하고 상징성이 있는 황새 이름을 공모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