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햇살이 기분 좋게 내리 쬐는 주말의 오전
밭주인분들이 오셨어요
봄,여름 작물들은 이젠 안~~~~녕!!!
계절에 맞는 (가을,겨울) 작물들을 챙겨오셔서 잘 자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심었답니다.
맵시벌이 깻잎 주위를 맴돌자 섬서구 메뚜기, 모메뚜기, 벼메뚜기 등 다양한 메뚜기 친구들이 밭주변으로 몰려왔어요.
아쉽게도 친구들이 오지 않아 부모님들과 함께 곤충들을 관찰하였답니다.
주말마다 오셔서 작물들을 관리하여 잘 키워 보시겠다는 마음을 가지시고 밭을 떠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