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포천습지의 검은물잠자리

작성일
2021-07-06 16:21:30
조회수 :
168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화포천습지의 검은물잠자리
화포천습지의 여름과 함께 잠자리들도 날아다니기를 시작 합니다

여러분들은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서 잠자리를 본적이 있나요?

커다란 두 눈과 2쌍의 투명한 날개 그리고 긴 몸통을 가진 잠자리는 사실 곤충 중에 맹수입니다

애벌레 때는 물속에서 살다가 물 밖으로 나와서 어른이 됩니다

오늘은 화포천습지의 여러 잠자리 중 검은물잠자리를 소개 합니다

검은물잠자리는 실잠자리 무리로 보통 잠자리보다 몸통이 가늘 답니다

그리고 날개와 몸통이 모두 까만색이예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암컷의 몸은 흑갈색이고  

수컷은 몸이 청록색입니다  

화포천습지에서는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물가의 수생식물 근처에서 볼 수 있어요

날아다니는 모습이 부자연스럽고 느려서 

귀신잠자리, 젓가락잠자리, 장님잠자리 등 지방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요

여러분도 화포천습지에 오시면 물가를 날고 있는 가늘고 까만 검은물잠자리를 찾아 보세요

페이지담당 :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전화번호 :
055-342-9834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