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는 대체 왜!! 큰 소리를 내면서 우는 걸까요?

작성일
2021-08-17 15:10:04
조회수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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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울고 있는 매미 소리를 들어 본적이 있을까요?

매미는 여름을 대표하는 곤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미라는 이름은 맴~~ 맴~~ 우는 울음소리에서 매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매미는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알아볼까요?

수컷 매미의 울음소리는 암컷을 향한 사랑을 표시하거나 

다른 매미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암컷은 수컷과 다르게 울음소리를 내는 곳이 없어 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수컷 매미의 가슴과 배 사이에 갈빗대처럼 튀어나온 진동막이 있습니다

이 진동막이 발음근과 연결되어 이것을 있는 힘껏 오므렷다 늘리면서 반복해 소리를 냅니다 

매미의 뱃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립니다  

악기 중 기타를 줄로 소리를 내고 기타 몸통을 통해 소리가 전달되면 

그냥 줄만 튕겼을 때 소리에 비해 소리가 월등히 크고 

큰 울림이 있는 소리가 나는 원리와 같습니다

1초에 3~400번 정도 근육을 오므리고 늘리고 반복 합니다

울음소리의 크기는 자명종 시계 100개가 동시에 울리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매미는 밤낮으로 울면서 일생을 보냅니다 

여름! 짧은 기간을 살지만, 매미 소리가 들리지 않은 여름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매미 울음소리는 여름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화포천습지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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