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은 실리콘 곰팡이 제거에도 좋다던데 싱크대 구석에 낀 보기 싫은 곰팡이가 사라지기를 바래봅니다.
세제 만들기는 섞기만 하면 되는거라 너무 쉬워서 좋았지만
한 번 배워 지속적으로 만들어 쓸 수 있도록 해주심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레시피가 적혀있는 종이를 버리지 않고 챙겨두었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으로 재료 구매해서 만들어 써 볼까합니다.
수세미도 수세미실로 떠서 쓰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이가 학교에서 배웠다며
엄마가 쓰는 수세미는 미세플라스틱을 만든다나 뭐래나 ^^;
진짜 수세미(채소)를 써야 한다며 열변을 토하더라구요.
이번 키트에 수세미가 있어서 딸에게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엄마 이제 이거 쓴다고^^
이런 기회를 얻게 해주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