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기특한 하루 - 전동 풍력 자동차

작성일
2021-01-27 15:55:30
조회수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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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기는 기후변화홍보체험관이고요

저는 황윤정 선생님입니다.

오늘은 온실가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온실가스에 대해서 알아볼거예요.

먼저 위 쪽을 볼까요?

지구가 열이나고 아파하고 있네요.

지구가 열이 나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폭우, 태풍, 혹한, 혹서 그러니까 비가 많이 오거나 

태풍이 불거나 날씨가 아주 추워지거나 더워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가장 대표적인 기후변화는 바로 기온 상승이에요.

2백여 년 전부터 지구 평균기온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엄마, 아빠가 태어날 때쯤부터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고,

앞으로는 더 빨라질 거래요.

그럼 2백여 년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인간은 공장을 짓고

기계를 돌려 물건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과거보다 훨씬 풍족해졌고 공장 주인들은 큰돈을 벌기도 했어요.

하지만 기계는 혼자 돌아가지 않아요.

지금까지는 석탄이나 석유 같은 화석연료를 태워서 기계를 돌렸어요.

문제는 석탄이나 석유를 태우면, 온실가스의 일종인 이산화탄소가 많이 생긴다는 거예요.

이산화탄소는 지구 대기 안에 열을 가두는 역할을 해요.

몇백 년 동안 생긴 어마어마한 양의 이산화탄소 때문에, 지구 기온이 꾸준히 높아진 거죠.

그러니까 지금의 기후변화는 인간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이미 북극의 얼음이 녹아 바닷물의 높이가 오르고 있어요.

지금 해변인 곳 중 많은 수가 곧 바다가 된다고 하죠.

이미 한국은 아열대 기후로 바뀌고 있어요.

그렇다고 겨울이 없어진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더 추워지고 있죠.

기후변화가 이대로 계속되면 점점 살기 힘들어질 거예요.

너무 덥거나 추워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생기는 것도 큰일이지만,

농사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문제예요.

사람이 살아가려면 우선 먹을 게 있어야 하는데 

농사를 제대로 짓지 못하면 먹을거리가 부족해져요.

좀 더 편리하고 풍족하게 살려고 공장을 짓고 기계를 돌린 결과가

오랜 세월을 지나 오히려 먹을거리마저 부족한 세상을 만들게 된 셈이에요.

이제부터라도 기후변화를 막아야겠죠.

적어도 속도를 늦추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이제 석탄, 석유를 펑펑 써서 기계를 돌릴 수 없어요.

태양열이나 바람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만드는 방식으로 개발해야 해요.

공장을 무조건 많이 짓고 더 많은 물건을 만들어야 풍족해진다는 생각도 고쳐야겠죠.

사람들은 이제까지 살아온 방식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온실가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친구들은 잘 때 이불을 덮고 자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이불을 덮고있어요

태양이 지구에게 따뜻한 열을 주고, 이불이 그 열을 감싸주어서 지구가 춥지 않게 만들어줘요

만약 이불이 없으면 지구의 온도는 -20도까지 내려간다고 해요! 

이불이 정말 중요하죠?

그런데! 이불이 점~점~ 늘어나더니!
이제는 지구가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어요!

지구의 이불이 왜 두꺼워졌을까요?

지구를 덮고 있는 이불은 바로 “온실가스”라고 해요. 

온실가스가 지구에 많이 늘어날수록 지구는 점점 뜨거워진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온실가스 뒤덮인 지구는 어떻게 될까요?

어떡하죠! 지구가 뜨거워졌어요! 

열이 펄펄 나요.

온실가스가 점점 늘어날수록 지구는 점점  더 뜨거워지는 “지구온난화”라는 병으로 힘들어하고 있어요.

지구가 지구온난화라는 병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요?

지구 곳곳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게 된답니다.

땅이 가물어서 쩍쩍 갈라지는 사막화 현상이 (가뭄)이 생기고, 

아주 센 바람인 태풍이 더욱더 자주 발생하게 돼요.

그리고 얼음으로 가득한 북극이 점점 녹게 되고, 

비가 많이 와서 우리가 사는 마을에 물이 넘치는 홍수가 일어나기도 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아프면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들도 아프게 된답니다.

그럼 지구를 아프게 만드는 온실가스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자동차에서 온실가스가 나와요!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이 온실가스가 되어서 지구를 아프게 만든답니다.

그리고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를 만들 때도 온실가스가 나와요. 

발전소는 어떤 곳일까요?
(발전소의 "전"이라는 글자는 전기에서 나온 말이에요.)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를 만들 때 연료를 불에 태워서! 전기를 만들어요.

그 과정에서 생긴 연기가 바로 온실가스랍니다.

이 온실가스가 지구를 아프게 만들고 있어요.

우리가 필요해서 기르는 동물들을 가축이라고 얘기해요. 

이 동물은 누구일까요? 음메~ 소랍니다!

소의 방귀와 트림에서도 온실가스가 나와요.

그럼 소는 나쁜 동물일까요~?

그렇지 않아요.

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먹기 위해서
소, 돼지, 닭들을 우리에 가두고 키우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이 고기를 많이 먹기 위한 욕심 때문에 가축들이 많이 늘어난 것이에요. 

그래서 온실가스도 많이 늘어났어요.

온실가스가 나오는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자동차 배기가스와, 석탄 화력 발전소, 그리고 우리가 기르는 가축이에요. 

그러면 우리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동차를 줄이면 되겠죠!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를 타는 것 보다 걸어가고, 

먼 거리는 버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우리가 고기를 많이 만들기 위한 행동이 가축들을 아프게 하고, 지구를 아프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제부터 고기를 먹지 않겠어!는 힘들겠지만, 

고기도 적당히 먹고, 고기 말고 다른 음식들을 골고루 먹는 연습을 하면 어떨까요?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먹으면 우리의 몸도 좋아지고, 지구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발전소에서 전기를 적게 만들면 온실가스가 적게 나오겠죠? 

우리들이 전기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 쓰는 제품의 전원은 바로 끄고, 
TV를 평소보다 10분 줄이는 방법도 있겠죠?

추운 날 내복을 입으면 난방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요!

또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음식은 골고루 먹기, 전기를 아끼기!
여러분 실천할 수 있을까요? ^^

같이 노력해요!

그리고~ 온실가스를 만들지 않는 풍력 에너지를 알려줄게요~ 

바람의 힘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이에요.

풍력 에너지처럼 친환경 에너지가 많아지면 지구가 더욱더 깨끗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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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기후변화홍보체험관  "2월 기특한 하루(기특한 토요일)" 교육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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