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서 만나는 ‘김해’

작성일
2021-11-30 1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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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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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도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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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김포공항에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관 운영에 들어갔다. 김포공항은 연간 200만명이 넘는 여객이 이용하는 국제공항으로 김해를 알리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지난 1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김해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홍보관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부가 공모한 지역관광홍보 사업에 선정돼 설치하게 됐다.

김해관광홍보관은 ‘요즘, 김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홍보관에는 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봉하마을, 한옥체험관 등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주요 관광지들의 영상과 사진을 전시한다. 또 국내 최대 분청자기 고장에 걸맞게 지난 2009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개관 기념으로 제작됐던 대형 분청도자기 2점과 분청 찻사발 등도 전시한다.

아울러 김해 관광지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은 관광지도와 안내책자 등도 함께 배부한다.

시는 관광홍보관 운영 기간 동안 김해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 등을 즉시 홍보해 관광객들이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진대엽 김해시 관광과장은 “김포공항 김해관광홍보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내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해의 안심관광지와 열린관광지를 소개하고 더불어 분청도자기와 가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에도 대규모 관광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대외적으로 김해시를 홍보하고 지역 관광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남일보 ㅣ 박준언 기자 ㅣ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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