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분청사기와 관련된 전시·연구, 교육자료로 활용해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고 8일 밝혔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지난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관한 분청도자 전문 전시관으로 2018년 제2종 박물관으로 등록 후 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입 대상은 △김해와 관련된 분청사기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분청사기 유물이다.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과 불법 문화재는 제외되며 신청은 3월 4일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 관광과 관광정책팀(340-7179) 또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345-6037)으로 하면 된다.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