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박물관, 강길순 도예가 초대전 개최

작성일
2022-12-15 10:20:11
담당부서 :
박물관
작성자 :
분청도자박물관
조회수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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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분청도자박물관, 강길순 도예가 초대전 개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13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 초대전으로 예원요 강길순 도예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강 도예가는 1991년 도예에 입문한 이래 현재까지 김해 진례지역에서 30여 년동안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여류도예가이다.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금상(2010년), 경상남도공예품대전 대상(2012, 2020년) 등 수상 이력이 있으며 경남공예협동조합 김해도예협회 등 여러 단체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첫 개인전으로 ‘모란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평소 모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강 도예가는 10여 년전부터 본격적으로 도자기에 모란을 표현한 작품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전시작품으로는 분청모란문병, 분청모란문접시 등 40여 점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강 도예가는 김해 대표 특산품인 분청도자기를 제작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작가”라며 “이번 전시가 ‘도자기와 모란’ 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출처: 경남신문 ㅣ 2022.12.14. ㅣ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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