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손 안에서 피어나는 나무 향기… '목재문화'를 향유하다 (김해뉴스)

작성일
2021-03-25 17: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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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목재문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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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목재문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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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서 피어나는 나무 향기… '목재문화'를 향유하다 (김해뉴스)

손 안에서 피어나는 나무 향기… '목재문화'를 향유하다 (김해뉴스)

전국 최초 '목재 특화 박물관'
꾸준한 성과로 1종박물관 승격


체험·전시·교육 기능 ‘삼박자’
목재역사, 활용방법, 작품 전시
체험놀이터·체험관 교육 다채
"내달 내 온라인 전시 선보일 것"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우리 삶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 '나무'를 테마로 한 목재문화 특성화 체험형 박물관이다. 목재문화박물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박물관 내·외관의 마감소재를 '낙엽송'으로 채택했다.

 
박물관은 지난 2015년 목재에 관한 종합적 지식과 다양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김해목재문화체험장'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2018년 전시·교육의 기능을 더해 박물관으로 등록된 데 이어 지난해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된 바 있다.

 
◇전국 유일 목재 특화 박물관 =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지역 대표 문화공간이자 전국 최초·유일의 목재문화 특화 박물관이다. 장유 반룡산 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4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은 1층 제1~2전시실, 2층 목재체험놀이터·달보드레카페·수유실, 3층 제 3~4전시실·다목적실, 4층 목공체험관·숲체험실·야외테라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1층과 3층에 조성된 제1~4전시실에서는 주제별 다양한 목재 유물과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제1전시실의 테마는 '나무와 만나다'로 △목재이용의 역사 △지속가능한 천연자원 '목재' △목재의 적재적소 활용 등을 주제로 전시가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천연자원인 목재를 느끼고 이해하기 위한 자료와 목재의 역사, 활용방법 등을 보여준다.
 
제2전시실은 '나무의 물성을 이해하다'라는 테마로 이어진다. 목재가 갖고 있는 각각의 특성을 살린 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각각 △가벼울 경(輕) △단단할 경(硬) △탄알 탄(彈) △쉬울 이(易) △아름다울 미(美) 등의 주제를 통해 목재로 만든 소반·반닫이·북·농기구·문갑 등의 유물을 만날 수 있다.


제3전시실의 테마는 '삶이 묻어나는 목재문화'이며, '목재'라는 재료에 삶과 예술을 더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전통과 현대의 목가구와 공예품 비교 전시 △나무와 예술 △일상으로 들어온 자연 '목공예'와 같은 3가지 주제로 전시가 펼쳐진다.


제4전시실에서는 천연자원 '목재'의 가공 방식을 통해 전통기술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사람의 지혜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전통 목공용 수공구부터 결구·칠·건조·낙동 기술의 과정을 전시 중이다. '결구'란 전통 목가구를 짤 때 골재와 판재로 면을 나누고 못 대신 나무에 홈이나 구멍, 턱을 만들어 결합하는 방식을 뜻하며, '낙동'은 나무 겉면을 인두로 지진 후 볏짚으로 문질러 가공하는 방식을 이른다.


◇다채로운 목재 체험시설·프로그램 =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는 목재를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갖춰져 있다. 2층 '목재체험놀이터'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원목 교구 등을 갖춘 체험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원목 볼 풀장, 인디언텐트, 교통놀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통해 아이들이 '목재'를 친숙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목공체험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인기다. 우드트레이, 원목스툴, 우드박스, 우드샤프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품 제작뿐 아니라 스크롤쏘를 이용한 작품 제작도 가능하다. 일일·단체 목공체험과 6주간 진행되는 특별 목공체험 등 어린이·가족·청소년·성인까지 수강생의 나이와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박물관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목공꾸러미'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배포되는 재료와 설명서는 박물관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클래식 우드박스·소나무 스피커 등의 소품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체험프로그램들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식물의 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숲체험실과 현미경을 통해 목재 속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유물수집과 전시를 통한 박물관 본연의 기능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내달 내 3차원 공간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도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전시·체험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것"
 

목재문화박물관 강성식 관장. 김미동 기자
김해목재문화박물관 강성식 관장(사진)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목재'로 특화된 전문 박물관으로서 전시와 체험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그는 박물관의 관장이자 김해시 산림과 과장으로서 목재 관련 자료 수집·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목재문화를 꾸준히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목재란 우리 일상에서 매우 친숙한 소재이자 재료"라며 "목재 사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한 공간이 바로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한 첫 걸음이 바로 목재와 같은 천연재료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이에 일조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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