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모임에서 단체로 '트레이만들기' 체험을 하러 갔었습니다.
처음 해 보는 드릴질(?)에 서투르고 빗나가기도 했지만
옆에서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도 해 주시고 도와 주셔서
예쁜 트레이를 만들 수 있었답니다.
다들 처음이라 서툴고 정신 없었지만 색다른 경험에
서로 깔깔대고 웃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누가 봐도 드릴을 잘못 해서 다 망친 작품이었는데
선생님이 "신의 손" 으로 완전 새 작품으로 탈바꿈시켜 놓으셔서
다들 감탄해마지 않았었지요~
저도 똥손이라 작품이 엉성했는데, 완성품으로 받은 '트레이'는 기대 이상으로
예쁘게 나와 여기저기 자랑도 했었지요.
1층 카페에서 마신 커피도 아주 달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어서 모두가
다시 깔깔대며 즐겁게 체험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