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마음을 새기고, 추억을 완성한 여섯 번의 일요일

작성일
2026-07-24 14:47:49
작성자 :
김○○
조회수 :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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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여섯 번의 일요일.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서는 2026년 목공취미반 5차 「우드버닝(주말반)」​이 따뜻한 웃음과 열정 속에서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인두를 조심스럽게 잡던 손끝이 어느새 자신감 있는 손길로 바뀌었고, 하얀 원목 위에는 각자의 감성과 이야기가 하나둘 새겨졌습니다.

이번 과정에서는 원목화병, 감성테이블, 칸칸이박스, 책꽂이​를 만들며 단순히 목공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넘어, 나무와 교감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우드버닝은 뜨거운 인두를 사용하는 만큼 세심한 집중력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럼에도 네 분 모두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수칙을 지켜 주셨고, 한 줄 한 줄 정성을 담아 자신만의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그 모습은 작품보다 더욱 빛나는 감동이었습니다.

나무는 빠르게 자라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을 견디며 한 겹 한 겹 나이테를 만들고, 비로소 아름다운 결을 품게 됩니다.

사람의 배움도, 손끝의 기술도 그와 닮아 있습니다.

여섯 번의 일요일 동안 여러분이 흘린 땀과 웃음, 서로를 응원하던 따뜻한 마음은 작품 속에 고스란히 새겨졌고, 그 기억은 시간이 흘러도 오래도록 여러분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로 남을 것입니다.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나무를 통해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통해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소중한 시간을 기꺼이 내어 함께해 주신 네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완성한 것은 단지 원목화병, 감성테이블, 칸칸이박스, 책꽂이​가 아닙니다.

나무에 새긴 자신만의 이야기, 그리고 평생 간직할 따뜻한 추억이었습니다.

다시 만날 그날에도 변함없이 나무 향기 가득한 김해목재문화박물관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여섯 번의 일요일을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페이지담당 :
김해목재문화박물관
전화번호 :
055-324-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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