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마음을 담고, 가족의 추억을 연주하다
8월 1일과 2일, 오전·오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칼림바 만들기 체험」에 51팀, 88명의 소중한 가족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할머니· 부모님과 자녀까지, 3대가 함께한 가족, 다정한 어머니와 아들, 부모와 딸 등 다양한 가족의 웃음과 정성이 목재문화박물관에 아름다운 선율처럼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하나의 칼림바를 완성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참가자들은 나무를 다듬고 정성을 더하는 시간 속에서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 갔습니다.
작은 손끝으로 칼림바 표면을 곱게 다듬고, 작고 앙증맞은 자개 장식을 하나하나 올리며 나만의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이어 나무의 결을 살려주는 오일을 정성스럽게 바르고, 맑은 소리를 내기 위해 음계를 맞추는 과정에서는 작은 망치로 건반을 두드리며 소리를 조율하는 세심한 작업도 함께했습니다.
서로의 작품을 바라보며 도와주고, 함께 소리를 맞춰가는 과정 속에서 가족 간의 대화와 웃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칼림바는 단순한 악기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 흘린 땀과 정성, 그리고 소중한 시간이 담긴 세상에 하나뿐인 추억의 악기가 되었습니다.
나무를 다듬는 손끝마다 정성이 쌓이고, 한 음 한 음 소리를 맞추는 순간마다 가족의 사랑과 추억이 더해졌습니다. 완성된 칼림바에서 울려 퍼지는 맑은 소리는 함께 만든 시간의 아름다운 기록이 되었습니다.
모든 작품을 완성한 뒤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시는 여러분의 모습은 우리에게도 오래도록 기억될 따뜻한 선율이 되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51팀 88명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만든 칼림바의 맑고 아름다운 소리가 가족의 일상에 행복한 멜로디로 오래도록 울려 퍼지기를 바랍니다.
함께 만든 칼림바, 함께 연주한 가족의 추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