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시티 평가위원님, 반갑습니다!

정해진 일정 때문에 
이제야 인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멀리 김해까지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김해는 8,90년대 산업화를 거치면서
하천, 습지 오염으로 몸살을 앓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90년대부터 시민들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자는 시민의식이 싹 텄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잘 알려진 대포천과 화포천습지가 
주민들의 피땀어린 노력 덕분에 지금은 1급수와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금자리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우리시 역시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탄소중립 이행에 각별한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사용과   
▲공원 묘원에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금지하였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근거리 승용차 안타기 ▲5층 이하 엘리베이터 안타기 ▲일회성유행 안타기의 3안타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환경관련 정책사업과 시책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자발적 시민의지’와 함께 ‘행정의지도 강하다’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시에 부족한 부분을 따끔하게 지적해주시면 반드시 개선토록 하고 
앞으로 김해시 하면 ‘그린시티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끝으로 더운 날씨에 평가에 수고하신 
세 분 평가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