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인사말씀(2022.8.11.)

작성일
2022-08-30 17:42:34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구예지
조회수 :
210
전화번호 :
055-330-3067
제4기 청년협의체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우리 시를 대표하는 청년 여러분들을 
처음 뵙게 되어 무척이나 설레고 기쁩니다.  

2018년 발족한 이래 
그간 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해 제안된 
많은 정책들이 우리 시정에 반영되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들었습니다.  

지난주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김해형 소통공감 청년정책 구현」으로 
우리시가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여러분 덕분으로 다시 한 번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최근 *청년실신, *N포세대, *이태백, *이생망 등의
신조어로 대변되는 팍팍한 현실 앞에 

*청년실신: 실업자이면서 신용불량자인 청년             *이태백: 이십대 태반이 백수
*N포세대: 연애, 결혼, 취업, 희망 등 많은 것을 포기한 세대 *이생망: 이번 생은 망했다. 
청년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라고는 하지만 아플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적 상황을 바로잡고자 우리시는 
청년정책에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할 것 입니다. 

민선8기 4대 공약사항 중 하나로 
“청년 공유 공간 Station-G 설치”를 약속드렸습니다.  취업준비, 스터디 모임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청년들의 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청년 여러분! 
저도 이제 시장으로서 막 첫 걸음을 떼었습니다.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막연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과‘함께하는 발걸음’이라면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청년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여러분들의 도전과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우리시 청년 정책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경험하고 또 고민했던 내용들이 
실제로 정책에 반영되어 우리 청년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은 특별히‘송파 청년 네트워크’위원 분들도 
멀리서 귀한 걸음 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환영의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만남이 두 도시 간 정책 개선점을 모색하고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오늘 회의에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건강하고 참신한 제안들이 쏟아지길 기대합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인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페이지담당 :
공보관 시정홍보팀
전화번호 :
055-330-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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