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오늘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같이 만들어 가는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식’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경상남도 교육청 박종훈 교육감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가운데도 함께해 주신 
경상남도의회 박병영 교육위원장님과 
김해교육지원청 김현희 교육장님, 
그리고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시는 경상남도 교육청과 손잡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 핵심사업으로 김해와 장유행복마을학교에 이어 
우리시 3번째인 무계행복마을학교가 개관함으로써 
이러한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무계행복마을학교는 제빵실, 공작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앞선 행복마을학교들의 노하우를 살려 운영하게 된다고 하니 기대가 무척 큽니다.   
 
특히,‘청소년 자치배움터’는 
청소년 스스로 연극동아리를 만들면 선생님과 소품을, 또, 여행동아리를 만들면 여행경비를 지원해주는 
수요자 중심형 프로그램이라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성취감을 높여가면서
배우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 될 때, 비로소 이곳은 작은 꿈들이 여무는 희망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모쪼록, 무계행복마을학교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배움과 소통을 통해 지혜를 나누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범답안이 되기를 소망하겠습니다. 
 
우리시도‘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어가기 위해 행복마을학교와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개관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