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어느덧 8월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보육현장에서 폭염과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던 여름, 정말 고생 많으셨다 말씀드립니다. 

아직까지 한낮에는 무덥지만 아침‧저녁 선선한 공기가 가을이 가까웠음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 「2022년 보육교직원 한마음 문화축제」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어린이집연합회 김경옥 회장님을 비롯한 
국공립, 법인, 가정, 민간 등 
각 분과 회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함께해주신  
민홍철 국회의원님, 김정호 국회의원님, 김해시의회 류명열 의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흔히들 영유아기 때 정립된 성격과 습관은 
평생의 삶을 좌우한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보육은 부모의 최대 관심사이자 
인구절벽 시대 최우선 국가 정책입니다.

우리시 일선에서 영유아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413개 어린이집, 3,300여 보육교직원 분들의 역할이 그만큼 크고 무겁다 할 것입니다.  

때로는 스승으로, 때로는 부모처럼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시도 여러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코로나19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방역과 긴급보육에 애쓰신 여러분들을 
격려코자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은 극장에서 영화에 몰입하다 보면 
세상 시름 다 잊을 때가 있습니다. 
모쪼록, 오늘 영화와 함께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행사 준비로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인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꿈! 
‘그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