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가을의 길목에서 지역예술인들의 큰 축제 “제33회 김해예술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 김성훈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김해예술제는 음악, 국악, 미술, 사진, 무용, 연예, 문인, 연극, 영화분야의 지역예술인들이 뜨거운 예술혼과 불타는 창작열로 탄생시킨 다양한 예술활동들을 선보이며 56만 김해시민과 함께 즐기며 탐구하는 축제의 장입니다. 

올해는 ‘일상이 예술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 줄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우리 시민들께서는 가족 혹은 동료들과 많이 오셔서 세상사 근심과 걱정들은 잠시 내려놓고 가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예술이 주는 깊은 여운과 감동을 느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우리시는 김해예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일상에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시민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행사 준비로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