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인사말씀(2022.9.27.)

작성일
2022-09-27 17:41:57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구예지
조회수 :
253
전화번호 :
055-330-3067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입니다.

지난주 늦더위가 물러가고 
맑고 상쾌해진 거리에 가을색이 완연해졌습니다.  좋은 계절에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마련하고 준비하느라 애쓰신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님과 
김해생명과학고 황정호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함께해주신 
박완수 경상남도 지사님과 시·도 교육감님,
도의원·시의원님과 전국에서 오신 많은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 영농학생 여러분!
농업은 생명을 키우고 가꾸는 일이고, 
일류 최초의 산업이자 최후의 산업입니다.  

최근 식량 안보가 점점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전 세계 곡물가격이 
크게 오르며 주요 식량 수입국인 우리나라는 
더 크게 이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략작물의 생산증대를 위해 
국내 생산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농업은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농업 어그테크(AgTech)와 스마트 팜 등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1차 산업인 농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3차 서비스산업이 상호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1×2×3차)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농생명 계열 학생들이 농업기술 발전의 선봉역할을 
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우리 시는 생명과학고 등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운영하는 등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분야와 지역산업을 연계해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미래형 인재양성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이번 축제가 한국의 농업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산·관·학의 협력을 통한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행사를 개최로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과 멀리서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페이지담당 :
공보관 시정홍보팀
전화번호 :
055-330-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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