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안의 배경(현황 및 문제점)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출퇴근 유류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강력한 유인책 마련이 필수적인 시점입니다. 더불어 현재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대중교통 지원 정책이 수도권 중심으로만 시행되고 있어, 수도권에 집중된 교통 정책으로 인한 지역 간 교통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지방 거주 시민들의 동등한 교통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김해시 차원의 선제적인 정책 도입이 필요합니다. 2. 개선방안 현재 서울에서 시행 중인 기후동행카드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일정 월정액 결제 시 김해시 관내 시내버스와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김해형 기후동행카드제도를 신설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와 함께 김해 시민의 주된 출퇴근 및 생활권이 창원-부산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해당 정기권의 사용 범위를 부산-김해경전철을 넘어 창원,부산시 대중교통망(도시철도, 시내버스 등)까지 호환될 수 있도록 지자체 간 업무 협약 및 연계 시스템 구축을 건의합니다. 3. 기대효과 정기권 도입은 대중교통으로의 수단 전환을 강력하게 견인하여, 경전철의 탑승률을 제고하고 대중교통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시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정기권 선결제 시스템을 통해 대중교통 수요 및 운송 수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관내 운수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가용 이용이 감소하고 보행 및 대중교통 중심의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역세권과 주요 대중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늘어나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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