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물류도시 사례

공항배후도시 성공사례

친환경 에너지 도시

• 덴마크 코펜하겐 국제공항 인근 신규로 조성된 공항복합도시에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아파트, 상가, 오피스 등)들을 조성하여 젊은 층의 인구 유인
• 스웨덴 말뫼시는 90년대 쇠퇴한 조선업 산단의 재개발을 위해 Bo01지구라는 친환경 에너지(100% 신재생 에너지 활용) 지구 조성으로 인구 유입
• 두바이(UAE)는 태양광, 수소 등 석유 기반 에너지 생산에서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에 국가 차원의 관심도 증가
• 아부다비(UAE)는 아부다비 국제공항 인근 Masdar 지역에 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공항도시를 조성 중으로 아부다비 주요 행정기관과 공항 관련 종사자, 교육시설 등을
  집적하고 있음

복합 기능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 창출

•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배후도시는 업무지구와 산업지구로 구분하여 업무지구에는 월드트레이드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오피스 건물을 조성하여 다국적 기업들의 오피스 입주(임대)하고
  산업지구에는 제조업체와 물류업체 입주(임대)하여 제조와 물류기능 효율적 연계 가능함
  • 물류기업들은 스키폴 공항 인근에 위치한 로테르담항, 철도 시설을 이용한 복합물류 강점으로 유럽의 물류 허브 역할
•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배후도시에도 친환경 주택 이외 대형 쇼핑몰, 호텔, 오피스 빌딩, 복합 아레나 등 체육‧문화 시설을 하나의 지구 내 집적화
• 스웨덴 말뫼시는 쇠퇴한 조선산단에 대학 설립과 스타트업 거점, 산업단지, 친환경 주거지를 조성하여 게임산업 중심으로 IT 산업 활성화로 부흥에 성공(청년층 인구 유입 확대)
• 두바이(UAE)는 두바이 공항을 중심으로 중동의 물류, 관광(컨벤션, 크루즈 포함), 금융 허브를 지향하며 이들과 관련된 기관, 시설 복합 개발
  • 특히 제벨알리항, 알막툼 공항, 항만-공항 연결 회랑, 프리존을 타국가에 비해 대규모로 조성하여 지리적 위치가 불리함에도 낮은 규제와 타 중동국가에 비해 예측가능한 국가시스템(종교적 제약 등)으로 서아시아(중동), 동유럽, 북아프리카의 물류 허브 역할 담당하고 있음
• 아부다비(UAE)는 두바이 보다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하기 위해 아부다비 공항의 확장뿐 아니라, 두바이에 없는 엔터테인먼트 지구, 문화 지구를 전 세계 어디에서 볼 수 없는 럭셔리한
  시설들을 조성하여 중동지역에서 문화‧관광‧컨벤션의 새로운 거점이 되고자 함

교육‧연구 기관 중심 산학연 체계

• 덴마크 코펜하겐과 스웨덴 말뫼시의 최근 바이오 산업과 IT(게임) 산업의 발전은 지역에 위치한 대학(신규 설립 포함)을 중심으로 R&D 지원 등을 통한 기업과의 연계 강화, 관련분야
  스타트업 육성 거점 역할을 하면서 기술개발, 기업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확대해 가고 있음
• 아부다비(UAE)도 엔터테인먼트 지구와 문화 지구의 성공을 위한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인력양성 기관(마리나, F1 등)을 지구 내 유치하여 인력양성과 산업(관광 포함)의 발전이
  선순환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

공공투자 및 공공 개발‧운영

•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배후도시(업무지구, 산업지구)는 배후도시가 위치한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개발하였고, 운영‧관리 또한 지자체가 만든 조직이 하고 있음
• 코펜하겐, 말뫼시의 경우도 배후도시, 산업단지, 대학 및 스타트업 지원 기관, 시설들은 EU와 정부의 지원을 받지만, 관련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민간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인프라는 지자체가 재원을 마련하여 투자하고 있음
• 두바이의 대규모 프리존 또한 공공으로 개발하여 임대 형식으로 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수용과 전환에 매우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음
• 아부다비는 석유로 얻은 풍부한 국가 재정으로 공항배후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타당성을 검토하면서 추진할 수 없는 초거대 사업들을 다수 추진하고 있음

대중교통 연계(공항-공항복합도시-기존 도시)

• 외레순대교를 통한 덴마크 코펜하겐과 스웨덴 말뫼시의 연결은 국경을 초월한 초광역 경제권의 탄생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코펜하겐 공항 등과 말뫼시의 연결을 위해 도시철도 추가 도입 고려 중임
• 코펜하겐은 공항과 공항배후도시, 기존 도시를 도시철도로 연결하고 있으며, 특히 공항 인근 도시에서 공항 연계를 위해 자전거 고속도로 건설 추진 중임
• 스키폴 공항은 공항배후도시와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인근 도시 그리고 독일, 프랑스 등 인근 국가와의 철도 연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교통망이 스키폴 공항과 배후도시가 유럽의 허브 역할을 하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음
• 두바이와 아부다비는 공항과 배후도시를 연계하는 대중 교통체계는 부족하지만 상호간 상생발전을 위해 에티하드 철도, 도시철도 연장 등의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중에 있음
  • 두바이와 아부다비는 물류와 관광을 핵심 기능으로 두고 있어 두 지역의 연계를 위한 도로(8차선 규모)를 3개 조성하여 화물차 전용도로와 도심과 가까운 주도로는 화물차 통행을 막아 두 기능이
    상충되지 않도록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