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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
마스코트 혼용?? 그냥 토덕이라 하시죠
- 작성일
- 2026-07-09 09:09:52
- 작성자
-
박○○
- 진행상태:
-
- 조회수 :
- 94
- 지역 :
-
주촌면
토더기는 시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결 등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김해시의 공식 상징 캐릭터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김해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해동이를 다시 대표 캐릭터로 내세우는 것이 과연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정인지 의문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결정이 '전임자 지우기'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업들도 회사의 CI나 마스코트를 수시로 바꾸지 않는 이유가 바로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미 시민들에게 친숙해지고 전국적인 성과까지 거둔 캐릭터가 있다면,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도시 브랜드 경쟁력 측면에서도 더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논란이 커지자 '해동이는 대표 캐릭터, 토더기는 보조 캐릭터'로 병행 운영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대표 캐릭터와 보조 캐릭터를 동시에 운영하는 방식이 과연 김해시 브랜드를 강화하는 방향인지 의문입니다. 대표는 하나일 때 상징성과 메시지가 더욱 명확해집니다.
또한 현재 김해에는 경전철 적자,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확대 등 더 시급한 현안들이 많습니다. 캐릭터 변경 논란에 행정력과 예산을 소모하기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재명의 호텔 경제학 처럼 소비쿠폰이나 뿌려서 단기적인 소비 정책보다 지속 가능한 산업과 기업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을 구축하는 것이 결국 미래 세대에게 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빚이나 남기지 말고 김해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