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5 어린이날 후기

작성일
2022-05-06 19:21:06
이름
조약돌
공개 여부
공개
조회 :
324
안녕하세요!
봉하를 어쩌다 알게 된 이후로 부터는 알람 맞추고 예약 성공하고 체험을 기대하며 방문한답니다.

아이가 한국에서 어린이날이 처음이라 풀빌라 여행? 아니면 놀이동산? 뭘할지 고민만 계속하다 결국 매달 1번씩은 가는 봉하마을 어린이날 행사를 예약을 했어요.

당일 1시부터 4시까지 행사여서 주차가 어려운 저는 12시 10분쯤 미리 도착했어요. 경찰분들이 동네 곳곳 논밭옆으로 주차 할 수 있게끔 도와주셔서 가뿐하게 주차를 하고 행사 참여 했어요.

행사장에는 예약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고 모든 체험은 1인 1회처럼 지도에 체험 하기전 도장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정해진 순서는 없었지만 약 3시경이 되니 인기가 많을 것 같던 도예체험은 대기 또한 받지 않으셨어요. 
(오히려 컨트롤이 안될거 같아 대기 안받으신게 더 좋아보였습니다.)

정말 알차고 부스마다 봉사자들이 많아서 체험도 수월하고 체험장 주변에 나무 밑에 돗자리 깔고 피크닉하셔도 넘 좋아요. 

매번 체험하면서 느끼지만 체험하면서 일하시는 분들, 봉사자님들 정말 마음이 따뜻하신듯해요. 기분이 항상 편안하고 따뜻하게 돌아오는게 봉하의 매력입니다.
언제든 예약을 위해 클릭할 준비 되어있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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