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김해예술제 축사(2019. 9. 25.)

작성일
2020-01-05 18:55:50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김정상
조회수 :
988
전화번호 :
055-330-3067
예술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선선한 가을밤에 어느덧 서른 돌을 맞이한
제30회 김해 예술제 개최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뜻 깊은 이번 예술제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한국예총 김해지회 김성훈 회장님을 비롯한 
예총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바쁘신 국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민홍철 국회의원님과
김형수 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도의원님과 시의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흔히, 사람이 나이가 들면 원숙해진다고 합니다.
30살이 된 우리 김해 예술제도
시민들을 끌어들이는 원숙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해 예술제는 30년 동안 많은 변화와 시도를 통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예술’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실을 맺기까지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예술인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올 연말 법정 문화도시를 지정받아
시민 자긍심과 대외적 위상을 높이려고 합니다.
이에 발맞추어 매년 개최되는 김해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의 순수창작물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문화도시로의 도약과 
지역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그리고 지역 예술인 여러분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 번, 예술제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김성훈 회장님을 비롯한 예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함께하신 시민 여러분과 
예술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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