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해향우회 간담회 인사말씀(2019. 4. 18.)

향우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 곳에서 이른 시간부터 준비하여
고향 김해를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리며,
유일향 회장님과 김동수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수고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우님들께서 나고 자랐던 김해가
예전의 조그만 농촌도시에서
이제는 전국 14번째 대도시로 도약했으며,
2023년 전국체육대회를 우리시에서 개최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우리시의 발전과 성과들은
객지에서도 언제나 고향을 잊지 않고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김해인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특히 우리시의 대표 축제인
제43회 가야문화축제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잊혀져 가던 가야의 역사를 정립하기 위한
많은 연구와 복원 노력들이
우리시 뿐만 아니라, 이제는 정부의 국정과제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향우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고향 김해를 찾아주셨는데
향우 여러분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재경김해향우님들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고,
건강히 다음에 뵙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