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김해시축구협회 지부별 40,50대 축구대회 인사말씀(2018.03.01)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달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과 
지구촌 최대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는데 
지난달의 유쾌한 기운이 
쭉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3월의 첫 날이자 
우리 민족의 뜻깊은 국경일인 3.1절을 맞이하여
‘3.1절 기념 김해시축구협회 지부별 40, 50대 축구대회’를 치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자리 참석해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신, 김해시 50대 축구동호회 유석준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빛내 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민홍철 국회의원님과 김경수 국회의원님께도 감사드리며, 또, 배병돌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도․시의원님 그리고, 여러 내·외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축구는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가장 있기 있고 대중적인 스포츠로서 전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어마어마한 단결의 힘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의 저변도 매우 넓은 종목입니다.  

우리시 역시 다양한 세대에 걸쳐 
축구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오늘 열리는 대회는 
우리사회의 든든한 허리층인 4~50대분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건강도 다지는 대회라 
더욱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북부, 중부, 동김해, 장유, 서부 등
총 5개 지부 18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서
40대 분들은 김해중학교에서, 
50대 분들은 이 곳 김해생명과학고에서 
각각 승부를 펼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쪼록 부상에 유의하셔서 건강관리는 물론이고
서로 간에 우정도 돈독하게 쌓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대회 준비에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동호인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