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김해지회 제10대 지회장 취임식 인사말씀(2018.04.25)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제까지 봄비가 내려 
조금 쌀쌀해졌는가 싶었는데
다시 포근한 봄 날씨를 회복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 같이 좋은 봄날에 
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을 이끌어가는
여러분들을 모시고,
사단법인 한국예총 김해지회 제10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임기동안 사단법인 한국예총김해지회를 훌륭히 이끌어 오신 장유수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부터 우리 한국예총 김해지회를 
새롭게 이끌어 가실 김성훈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바쁘신 국정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함께 해주시는 민홍철 국회의원님과 여러 시의원님, 
그리고 우리 지역 예술계의 큰 어른이신
박경용 고문님, 공병철 경남예총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사단법인 한국예총 김해지회는 
지난 1990년 창립 이래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매년, 생활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김해예술제를 개최해왔고,
이와 더불어 크고 작은 예술행사를 통해
우리 김해가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하는 초석을 
튼튼히 다져왔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펼쳐질 시대도
문화 예술이 지니는 소프트 파워가 지역경쟁력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필수요소가 될 것임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누구보다 잘 아실 것입니다. 

모쪼록 문화예술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문화예술의 발전을 
견인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우리시 역시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지속적인 문화 예술 진흥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오늘 사단법인 한국예총 김해지회의
제10대 지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