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인재육성장학재단 제73차 이사회 인사말씀(2019. 2. 26.)

여러분! 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실텐데,『김해인재육성장학재단 제73차 이사회』에 참석해 주신 강복희 이사장님과 여러 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가 매우 뜻깊은 자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그간 추진해 오던 인재육성재단과 일념장학재단 통합이 성사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된 것은 무척 기쁜 일입니다.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강복희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복희 이사장님은 지난 10여년간 인재육성장학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장학금 확충에 힘써 주셨고

일념장학재단을 설립하여 22억여원 자산 규모의 우수 장학재단으로 성장시키셨습니다.

또한, 지난 27여년간 우리장학재단으로 
장학금 2억5천5백만원을 기부해 오시는 등 
우리시 장학사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시와,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의 노력으로 지난 한해 9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이 들어왔습니다. 전년도보다 2억6천만원이나 더 들어왔다고 하는데,
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감사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인재육성장학재단도 두 재단 통합으로 기본자산이 80억 원대가 됩니다.
이사장님께서 계속 힘써 주시고 저도 힘을 보탠다면
올 연말에는 100억 원대로 올라설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 우리 장학재단도
이제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장학금 규모나 혜택을 늘리고,
국내 우수 대학교나 해외 아이비리그대학 탐방 등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학시책을 펼쳐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장학재단에 
안정적인 재원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사장님과 함께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사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