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김해시 협력 강화를 위한 도정자문위원회 정책간담회 인사말씀(2019. 4. 11.)

작성일
2019-12-28 23:35:23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김정상
조회수 :
446
전화번호 :
055-330-3067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우리시를 방문해 주신 
이은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정자문위원회는 작년 출범 이후
경남 발전의 씽크탱크 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향후 경남도가 추구해야 할 도정 방향을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 낼 위원님들의 활약을 55만 김해시민과 함께 기대하겠습니다.

전통적으로 경남은 제조업 기반의 경제적 입지를 다져 왔습니다. 우리시도 기업체수가 7,539개가 있지만 자동차, 기계, 조선 등 제조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 차원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도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과 
스마트산단 조성 등 제조업 혁신과 신성장산업 확충에
우리 김해시가 선도적으로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국정과제로 채택되어 물꼬를 튼 가야사 복원사업 역시 가야문화의 발상지이자 금관가야의 왕도였던 김해시가 주축이 되어 베일에 쌓여 있는 가야사 연구‧복원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얼마 전 2023년 전국체전이 우리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2010년 이후 경남에서 열리는 체전으로 
우리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제체전, 문화체전을 내세워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 것입니다. 

이 모든 사업들은 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도정자문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한가지 더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김해시는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인구‧재정‧경제면에서 도내 2번째이자 전국 14번째 대도시로 성장하며, 
경남 발전의 한축으로 그 책임을 다해왔습니다.

하지만 서부경남 KTX를 비롯한 서부권 개발정책과 혁신도시 시즌2 등 주요 정책추진에 있어 
우리시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습니다.
또한, 국기기관이나 도단위 기관은 
대부분 창원과 진주에 편중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김해시가 경남도 대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 차원의 지원과 협조가 절실합니다.
앞으로 정책 방향 설정과 신규사업 추진 시 
우리시를 우선적으로 배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남도와 우리시는 한 배를 탄 원팀입니다.
함께 잘 사는 경남 만들기에 우리 김해시가 적극 나서겠습니다. 위원 여러분들께서도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 시간이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참석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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