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호남향우연합회 한마음 대잔치 인사말씀(2019. 4. 14.)

여러분 반갑습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에 「재김해호남향우연합회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오늘 이처럼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재김해호남향우연합회 정구현 회장님을 비롯한
재김해향우회 김준태 회장님, 
내외동향우회 길태규 회장님, 
중앙향우회 홍진기 회장님, 
서부향우회 유연철 회장님 등 
4개 지역향우회장님과 향우회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 드립니다. 

또, 바쁜 국정일정에도 늘 우리 시민들과 함께해 주시는 민홍철 국회의원님과 김정호 국회의원님,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 호남향우연합회는 그동안 남다른 결속력으로 우리시 발전에 앞장서 오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정든 고향을 떠난 타지 생활이지만,
이 곳 김해를 제2의 고향 삼아 삶의 터전으로 일구어 오신 여러분은 그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우리 시민 이십니다.

이처럼 여러분이 55만 우리 김해시의 훌륭한 구성원으로서,
또 지역 사회의 일꾼으로서 열정을 쏟아주신 덕분에, 우리시도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향해
힘찬 도약을 해 나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하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지난 달 27일, 우리시가 오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것도,

여기 계신 향우여러분들을 비롯한 
우리 55만 시민 여러분들이 간절히 염원하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국체전을 차질없이 잘 준비해서
영·호남을 넘어 전 국민이 화합하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오늘 하루 오랜만에 만난 고향 선후배, 친구들과 함께 잠시나마 향수를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정구현 회장님을 필두로 해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재김해 호남향우연합회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