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 대회 인사말씀(2019. 4. 27.)

여러분, 반갑습니다.

신록이 짙어가는 이곳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많은 시민 가족 여러분과 함께
『제29회 경남은행 여성백일장과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고,
또, 오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예경탁 BNK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대회에 함께해 주신 많은 참가자 여러분들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여성백일장과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도 커지고 열기가 높아지면서 
이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 잡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푸른 하늘과 초록의 대자연 속에서,  
좋은 영감도 많이 얻으시고
평소의 생각과 철학도 작품에 담아보시면서
가족의 사랑과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린이 여러분도,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곧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옵니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또는 너무 편해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가족 친지와 이웃들도 챙기시면서 사랑과 행복 넘치는 5월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시도,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도시 김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싱그러운 봄날을 맞아 개최하는 
오늘 대회가 여러분의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멋진 대회로 추억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