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진례면민체육대회 및 경로한마당 잔치 인사말씀(2019. 5. 11.)

여러분 반갑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좋은 계절을 맞아 오늘
「제26회 진례면민체육대회 및 경로한마당 잔치」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오늘 행사 개최를 위해 수고해주신
안용수 진례면 체육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및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자리를 함께 해 주신 김경수 도의원님, 그리고 배병돌 시의원님과 주정영 시의원님, 안선환 시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진례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이종삼 노인회장님과 송우경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단체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진례면은 용지봉과 대암산, 황새봉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진례성과 토성, 첨성대 등 유서 깊은 유적도 산재한 역사의 고장입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1,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고, 클레이아크 미술관과 
해마다 개최하는 분청도자기 축제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지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지지부진했던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도 본격화되어  
내달 1단계사업의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이면 축구장과 그라운드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주택단지를 갖춘 신도시로 변모해 
우리시 동·서 균형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처럼 진례면은 ‘역사와 문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우리시 성장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왔는데,

이는 모두가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면민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시도 역점을 두고 있는
슬로시티의 가치처럼 진례면의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살리면서 면민 여러분들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여러 행사가 마련돼 있고, 특히 어버이날을 즈음해 경로잔치도 함께 어우러지는 더욱 의미있는 날인 것 같습니다.

축제의 날이니 만큼, 그간의 근심 걱정은 다 잊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화합의 장이 되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제26회 진례면민체육대회 및 경로한마당 잔치 개최를 축하드리며,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