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문화센터「사랑의 시계탑」제막식 인사말씀(2019. 5. 15.)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새 더위가 느껴지는 생동감 넘치는 5월을 맞아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이곳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사랑의 시계탑’을 제막하게 되어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오늘 훌륭한 시계탑을 기증해주신
‘BNK 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축하를 위해 함께 해 주신 김형수 김해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도․시의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많이 참석해 주신 장유지역 유관기관장 및 주민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BNK 경남은행에서는 지역의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주고 있고, 
우리시와 시민들을 위해서도 많은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해반천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실기 대회 등)

지난해 10월, 황윤철 은행장님께서
시계탑 기증서를 전달하신 이래
7개월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오늘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는데,

아름다운 조형미를 자랑하는 우리 서부문화센터와 
잘 어울릴지 기대감과 함께 우려도 좀 했었습니다만
오늘 실제로 보니 고풍스럽고 세련된 모습이라 
서부문화센터와 잘 어울리고 더욱 돋보이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모습뿐만 아니라 
시간대별 종소리라든지, 심야 조명 연출,
표준시 기능들도 있어서 여러 가지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이래 
서부권을 넘어 우리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또 하나의 상징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랑의 시계탑’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시 역시 더욱 사랑받는 서부문화센터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