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해단식 격려사(2019. 5. 15.)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 4월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거제에서 열린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우리 선수단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 경기, 투지와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 주신 선수단과,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격려를 위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창단한 실업팀 4개 종목을 포함해 선수와 코치, 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에
우리시가 더 좋은 성적을 얻으며
8년 연속 시부 종합 2위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우리 김해의 위상과 55만 시민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뜻 깊은 대회였다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 드립니다.

체육인 여러분, 
오는 2023년 10월이면, 전국의 체육인이 우리시에 모이고, 우리시를 주목하게 됩니다.

전국체전이 올해로 100회째를 맞고 있습니다만, 대회개최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쉽게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또 쉽게 개최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대회를 치를 만큼 행정이나 재정, 조직, 시설 등 충분한 역량을 갖추어야 하고, 
시민사회의 열정과 의식도 따라주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시가 이번에 전국체전을 유치한 것은 정말 의미가 큰 일이고, 그야말로 우리시 체육계의 역사를 새로 쓰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체육인들께서 간절히 염원해 주시고
발벗고 나서 주신 덕분이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우리시도 만반의 준비를 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체육인 여러분께서도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 그리고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 해단식을 맞아
그동안 쌓인 피로도 말끔히 씻어내시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끝으로, 도민체전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