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차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현장방문』인사말씀(2019. 7. 9.)

반갑습니다. 
김해시장 허성곤입니다. 

먼저 오늘 과기부 문미옥 차관님을 모시고, 
창원시, 진주시와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 특구 지정에 물심양면 많은 도움을 주신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님과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서 차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시는
정부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로 삼고자 하는 뜻을 잘 알고 있으며,

여기에 우리 김해를 비롯해 이번에 특구로 선정된
자치단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은 연평균 5.8%씩
고성장하는 미래 유망산업이며,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도 지난 5월 22일
충북 오송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 하셨습니다.

우리 시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의생명 산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해오고 있습니다만,
지금처럼 좋은 기회를 맞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시가 가진 의생명산업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인프라, 그리고 인제대학교와
백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연구성과를 십분 활용해,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경남 경제의 성장판, 나아가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문미옥 차관님과
김경수 도지사님께서도 이번 특구 지정을 통해
우리 김해, 창원, 진주를 포함한 경남 전체의 지역경제가 완전히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