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청소년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저자와의 대화 인사말씀(2019. 8. 1.)

작성일
2020-01-05 17:58:39
담당부서 :
공보관
작성자 :
김정상
조회수 :
437
전화번호 :
055-330-3067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녁식사는 맛있게 하셨습니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야왕도 김해’를 
찾아주신 학생 여러분과 함께 오신 선생님 모두 
우리 김해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추정경, 고미숙, 우석훈, 이광식 네 분의 초청작가님
멀리서 오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행사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대회 운영위원님과 인제대학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독서동아리 중에는
서울․경기․제주뿐만 아니라,
멀리 중국에서 온 팀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청소년인문학읽기전국대회』가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았습니다.

일반적인 토론대회라 하면 누가 더 잘 했는지
우열을 가리기 마련입니다만,
이 토론대회는 전국 최초로 서로의 경쟁보다는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경청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10여 년 동안 많은 지자체와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 김해시를 다녀갔었고,

이제는 서울시 교육청이나 강원도 교육청,
전북교육청과 같이 전국 각지의 교육기관에서도
비경쟁 방식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도 많은 팀이 참가 신청을 했는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아쉽게도
참가를 희망한 팀 모두를 수용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분들이 함께 할 1박 2일은
흔치 않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올해 대회 주제가 
“미래를 말하다”라고 들었습니다.

여러분 서로가 처음 만나는 자리지만,
적극적으로 말하고, 듣고, 공감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네 분 작가님과의 대화를 통해,
여러분이 가진 생각과 
미래에 대한 꿈을 서로 나누고
정답이 아닌 해답을 찾아보시길 기대합니다.

1박2일 동안 즐겁고 재미있게 토론하시고,
김해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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