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면 의용·여성소방대(대장 이영기, 구본순)는 지난 6일 대보름을 즈음해 명산인 용제봉 정상에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과 안전사고예방 및 시민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매년 대보름을 전후해 거행하는 산신제는 대원들이 정성껏 제물을 마련해 제를 올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김해소방서 관계자와 진례, 장유 119안전센터에서도 동참했다.
특히 산신제 거행 후 진례여성소방대원들이 마련한 점심을 들며 덕담을 나누는 등 화합의 분위기를 유도, 참가자 모두가 선진 소방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 시민기자 신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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