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무용학원(원장 김정국)은 지난 14일 칠암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3회 포즈무용단 정기공연을 개최, 호응을 얻었다.
3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공연은 현대무용과 유·초등부 재즈 발레로 나눠 공연됐다.
특히 '공주는 외로워'란 주제로 총 5막으로 구성된 현대무용은 단원들의 나비 같은 춤사위를 펼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김정국 원장은 "춤이 좋아 함께한 작업이었다"며 "준비한 단원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가져준 관객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 시민기자 서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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