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삼정동 전산마을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전산마을은 마을 내 동서 연결로가 없어 가까운 거리도 둘러가야 하는 등 불편이 심한 지역이었다.
이 때문에 시는 지난해부터 총 길이 200m, 폭 8m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해왔다.
전산마을에 사는 이모(남, 55세) 씨는 "우리마을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려고 해도 도로가 없어 불편했는데 이번에 도시계획도로가 개통해 이동도 편해지고 농사일도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도로과 관계자는 "전산마을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이동이 편리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거생활밀착형 소규모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고 행복한 김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도로과 ☎ 330-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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