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1월 18일 2019년 김해시 올해의 책 대표도서 '당신이 옳다(정혜신 지음)'와 어린이도서 '숲으로 간 사람들(안지혜, 김하나 지음)' 등 2종 680권을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시는 독서 소외계층을 위해 한 해 동안 관내 학교와 독서동아리의 독서릴레이용으로 사용한 도서를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는 시민 소장도서와 1대 1 교환행사를 마련해 소장도서를 시립도서관에 기증하거나 도서행사 기념품 등으로 활용해 왔다.
기증 도서는 협의회 소속 34개 아동센터에 각 10권 씩 배부된다.
인재육성지원과 관계자는 "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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