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를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일시 중지한다.
승용차 요일제 일시 중지는 출ㆍ퇴근 시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는 산업부 고시인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전국 총 1,006개 공공기관의 업무용 차량과 공공기관 종사자 차량에 대해 시행되고 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공공기관 방문 시 쉬는 요일에 상관없이 차량 출입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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